남자친구랑 수영장에 갔다왔어요
물장구 치고 놀다가 점심 먹은게 소화가 잘되는 바람에 그만
방구를 "뽕" 꼈어요
수영장 물이 뽀글뽀글 올라오는걸 느끼고 열심히 물장구를 쳤어요
그런데 남자친구가 씩- 웃는게 아무래도 걸린듯..
뭐 아직 잘 사귀고 있으니 된거죠 ... ㅠ ㅠ?
유쾌하고, 안경이 잘! 어울리는, 성격좋은,
키큰 남자친구여, 내게로
오라!
8등신 미녀 .... 하하하
엄마, 엄마가 우려하는 일은
이미 2010년에 happened ...
미안 !
ps. 경보야, 널 속일 생각은 정말 없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