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도 좋아한거 맞지?
중학교 졸업식날 그얘가 절
뚫어져라 쳐다본 기억이
잊혀지지가 않아요
우연이라도 마주쳤으면 해요
내 나이 2ne1... 친구들 대학에서 열심히 공부할
때 꿈 찾겠다고 잘다니던 학교 때려치고 다시 수
능(D-227) 공부하는데 정신 못 차리고 아직도 아
이돌 뒤꽁무니만 졸졸 쫓아다니는 중ㅠㅠ내가 엄청
한심하지만 글도 좋은데 어떡해!!! 누가 눈
앞에서 SHINee 좀 치워주세요ㅠㅠㅠㅠㅠ
전 이제 그들에게 미련이 없다고
말하지만
사실
아직도 그들이 모두 죽었으면 해요
미안!
진심으로 위로해주는 척
하지만
네 물건을 훔친 범인은
바로나야
친오빠가 있었으면 좋겠어요
그 오빠랑 연애하고싶어요
많이 비정상인데?
난 우리가족이 너무 싫어요
그들이 나를 화나게 만들면 그들의 칫소로
화장실 배수구와 변기를 닦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