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12월 9일 금요일

12월 둘째주 비밀들(엽서)


꿈을 찾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
막막해

게을러서 혹은 용기가 없었던 걸지도
유치원 때 말곤 꿈이 없어...
인생을 걸만한 꿈... 좋아하는 일을
찾는 행운을 누리고 싶어! 욕심일까?
이런 이야길 하는 나는 내년이면
스물일곱


난 아마 안될거야



뭔가 계속하는데...
발전이 없어...



아빠 때문에 내가 점점 미쳐가고 있어요
난 원래 이런 아이가 아니였는데...
아빠가 너무 싫어요.
아빠가 어디론가 멀리 떠나서
다시 보는 일이 없었으면 좋겠어요
지금 난 너무 힘들고 지쳤어요...




피눈물이 나고 가슴에 피멍이 들어도
당신 앞에서는 항상 웃을거에요.
난 당신이 걱정하는 것이 싫으니까요.



지금 만나고 있는 사람이 있는데
이 사람이 목숨까지 바쳐가면서까지
나를 사랑했으면 좋겠어요.
그런데 저는 그럴 자신이 없어요.
전 너무 이기적인 것 같아요.



29년이란 인생을 살면서 연애를 한번도
안해봤네요 ~ ㅜ.ㅜ;; 그래서......
이건 정말 비밀인데요.
성경험의 느낌은 어떤걸까? 궁금해요.
남친도 없으면서. 그래도 정상인거죠?
아 그리고 감초라는 친구가 기억 나는데
그 친구가 이걸 볼런지 몰겠지만
못볼 가능성이 더 많겠지만 그 친구
어찌 사는지 함 보구싶구 그립네요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