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5월 12일 일요일

5월 둘째주 비밀들 (메일)

  
나는 상상하는 것을 좋아해요
내가 원하는 가족들과 친구들,
비현실적인 상상들까지.
그런데
너무 자주. 오래 하다보니까
현실인지 상상인지 구분이 종종안되요.

그래서 나도 모르게 상상을 현실로 믿고 말하고다녀요.



있잖아
내 시간은 어디서 
멈췄을까?
나쁜 기억들을 막아,
없었어 없었어 하면서

색이 없는 세계에서
사는 것 같아



내가 공부 못한다는거 아는데
그래도 격려라도 해주지 그랫어...
나 지금 너무 힘들어....
나도 잘하고 싶은데 그게 안되
대들기도 하지만 정말 사랑해. 엄마
-고2 의사가 꿈인 여고생-



사랑니가나요
처음으로 누군가를
진심으로 좋아해요
두달이 지났어요
기적같이 그 사람도 절 알게 됬어요
근데 그사람은 내친구를 좋아하나봐요
난 그냥 아는 후배 그게 다인가...?
그래도 선배가 좋아요
많이...



나는 개나이로 한살반이야
모르고 싶은것이 더 많아 



청소부 아주머니
사실 휴지통에 묻어있던 똥 제거에요..
물이 안내려가서 휴지통으로 밀어넣었어요
죄송합니다...

냄새 많이 났죠.....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