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9월 29일 목요일

9월 넷째주 비밀들 (엽서)


저는 대인기피증?이 있는 것 같아요.
남자친구를 사귀고 싶지만 '만남'자체가
조금 두려워졌어요 ㅠ-ㅠ
말 걸기조차 힘드네요.. 저도 남자친구를
이제는 만들고 싶어요 !!



전 제가 원하지 않는 분야의 대학을 와서 고민이네요
내가 원하는 분야로 가야될까요
온 대학의 전공을 따라가야 될까요
큰 고민이네염



안녕하세요?
저는 한 대학교에 다니는 여대생입니다.
저의 고민은 ... :)
너무 하고 싶은게 많아요. 잉잉잉
그래도 다 해야 후회없겠죠?
시간이 얼마 없는데...
그게 고민임당...



저는 집에 남자친구가 사준 커플 신발이 있습니다. 그런데 이 신발을 신고 다니지
않습니다. 남자친구에게는 옷이랑 안어울려서 안신는다고 했지만 사실...마음에 들지
않습니다. 남자친구에게는 미안하지만 어쩔수 없어요...

2011년 9월 28일 수요일

9월 넷째주 비밀들 (엽서)


1. 윤수진은 사실 바보다.
2. 윤수진은 사실 눈이 크다.
3. 오진향은 잠들었다.
4. 밖에는 비가 온다.


2년 만에 만난 옛 남친하고
술 몇잔을 하다가 자게 되었다.
그리고 그게 당연하다는 듯이 서로 연락을 안한다.
흠.. 기분이 참 그르네요..

너 별로였어 .. TH.


공부가 하고 싶은데 너무 가난합니다.
돈 많은 집 규수면 저를 데려가 주세요.



전 친구의 남자친구를 좋아했어요.
둘은 헤어졌지만 전 아직 둘의 친구죠..
어떻게 해야할지 무지 고민스러워요. 흑흑 ㅠ_ㅠ

2011년 9월 18일 일요일

COSMUSIC 포스트시크릿




가을밤, 아름다운 어쿠스틱 사운드와 함께 여러분의 비밀이 공개됩니다.




   
"COSMOS + MUSIC = COSMUSIC"
  


COSMUSIC 은 가을을 상징하는 꽃 코스모스(cosmos)와 음악(music)의 합성어로,

KUSPA에서 진행되는 가을 음악회의 타이틀입니다.

잔잔한 어쿠스틱 음악을 들으며 포스트시크릿, 그 비밀스런 사연들을 만나보세요.




어쿠스틱 밴드 퓨전클래식 어우러진 아름다운 선율의 음악!

그리고  포스트시크릿 코리아 를 통해 모인 고민들의 고백의 시간!

여러분이 보내주신 사연들이 음악이 됩니다






2011. 10. 7 (금) 오후 6시

대학로 마로니에 공원




* 출연진 소개 *

톨(ToLL)
하드펑크채널
롬(Rome), 맹하경, 강병표
사라리(Sara Lee)
ARTE Orchestra
탁이은





2011년 9월 11일 일요일

9월 둘째주 비밀들 (엽서)


내게는 가슴 떨리던 너와의 첫 키스가
너에게는 술김에 한 실수란 걸 깨달았을 때
그런데도 아직 네가 좋을 때



말을 맨날 어물어물 말해서 ...
맨날 욕먹어요. ㅠㅠ
넘어지기도 하고 ...
다 고쳤으면 좋겠어요.

XXX년 → 파릇파릇 완벽녀

9월 둘째주 비밀들 (엽서)


내가 되고싶은 사람이
될꺼에요! :)



아직 어리다지만
나이는 먹어가는데 해놓은 일이 없어
심히 불안합니다 ㅠㅠ



이런것도 올려주나 ??
요즘 내 인생이 아주 ~
아오 씨발 빡쳐 !!! 뭐하나 되는게
없어 아주그냥 ~ 퍽킹퍽킹 갓뎀
끄아아아 좆나 지랄맞아 ~



저는 야구가 좋아서 친구들과 같이 많이 하려고 하는데,
엄마가 야구를 하지말래요. 그리고 내가 살이 좀 쪄서 운동한다고 하는데요,
엄마가 야구가 운동이 아니래요. 우리 엄마는 고집이 센데 어떻게 설득하죠?

9월 둘째주 비밀들 (엽서)


재휘야 미안해
지금은 용기가 안나서 말을 못걸겠어
우리 꼭 예전으로 돌아가자
천년만년 친구 = 나랑 너
알지? 꼭 돌아가자

2011. 08. 27 희정




언제오나요? 그녀는 ~
올거에요. 그렇게 믿어요 ~
11월은 멀기만 하네요~
그녀에게 바라는건 오직 내앞에 나타나길
그녀와 헤어진지 3개월


 

친구를 많이 만들고 싶어요.

2011년 9월 5일 월요일

9월 첫째주 비밀들 (엽서)


그래, 나
운동권 이다
약자의 편에 서서 세상의 모순을 바로잡으려는 행동이 그렇게 괄시받을만한거냐구..


이거슨 정말 특1급 비밀 이야기
나 동정녀는 산부인과 가서 ㅈ 내시경 못하고
ㅎㅁ 내시경을 해야한다는
더럽고도 수치스런 이야기
순결의 댓가 아홍홍홍



당당한 슈퍼맘을 꿈꾸던 나
불임이라고 합디다 ~

9월 첫째주 비밀들 (엽서)


이름이 특이해서 불편해요 ....



나는, 우울증을 앓고 있다
- 꽃다운 나이 14세, 난 꽃다운 나이였다 -



친구가 자꾸 괴롭혀서 나중에 고통스럽게 괴롭히고
싶어요

9월 첫째주 비밀들 (엽서)


전 교회를 친구 따라 가게 되었는데 ...
하나님보다는 교회오빠들 때문에 다니게 되었습니다.
그중 한명이라도 건질 수 있다면 ㅎㅎㅎ
(그럴리 없으니까 솔로천국, 커플지옥)
↘성형하면 모를까...



누군지는 얘기 안할게요. 좋아하는 애가 있어요.
같은반 애인데, 마음표현이 안돼요. 방법 좀.....



세상이여 여친♡ 좀 주세효....



내가 좋아하는 여자 !!
난 성남시에 사는 ♡♡박유리가 좋다.
(2년간 남친있다해서 말 못함 ㅠ ㅠ)
쟈스민(CSM)



내 전 남친이 미국으로 유학가서
내 앞에 나타나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ㅋㅋ